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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booklm 수업3

AI와 함께하는 영어 뉴스 수업: NotebookLM으로 사회 이슈를 읽고 말하다 학생들이 영어 뉴스 기사를 읽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현실적으로 거의 없다.내용도 어렵고, 시사 이슈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낯설기 때문이다.하지만 영어 기사 속에는 진짜 ‘살아있는 영어’가 담겨 있다.거기에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고른다면,생각보다 훨씬 흥미롭고 깊이 있는 수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이번 학기, NotebookLM을 활용해 영어 뉴스 기사를 읽고, 요약하고, 의견을 말하는 수업을 운영해보았다.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사고력, 표현력, 참여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고,AI 덕분에 교사의 준비 시간도 줄어드는 효과까지 있었다.수업 주제: “소셜미디어와 10대”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시사 이슈를 고르기 위해BBC Learning English와 Newsela, Time for Ki.. 2025. 7. 5.
AI가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수업: NotebookLM 작문 활동 활용기 영어 작문 수업은 늘 부담스럽다.학생 입장에선 뭘 써야 할지 막막하고,교사 입장에선 피드백 양이 많고,결과물의 질도 제각각이라 수업이 들쭉날쭉해지기 쉽다.그런데 이번 학기, 이 문제를 확 줄여준 비장의 무기가 있다.바로, NotebookLM이다.이번 글에서는 중학생 대상 영어 작문 수업에NotebookLM을 어떻게 활용했는지,AI가 어떤 도움을 줬는지,학생들의 변화는 어땠는지를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수업 주제: “My Favorite Place”중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활동 주제는“나만의 공간 소개하기”였다.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예: 집, 공원, 학원, 방 등)에 대해영어로 짧은 에세이를 쓰고, 그걸 바탕으로 발표까지 하는 활동이었다.보통 이 단계에서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멈추는 학생문장이.. 2025. 7. 5.
NotebookLM vs 챗GPT: 어느 AI를 언제 써야 할까? AI가 일상에 들어온 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한다.“NotebookLM이 챗GPT랑 뭐가 다르지?”“나는 어떤 걸 쓰는 게 더 효율적일까?” 이런 고민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두 도구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하다.둘 다 질문하면 대답해주고, 요약도 해주고, 글도 써주니까.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용도부터 강점까지 전혀 다르다.둘 다 AI인데, 뭐가 다를까?먼저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출처”이다.NotebookLM은 내가 올린 문서, 즉 내가 제공한 자료만 바탕으로 답을 한다.예를 들어, 보고서 PDF, 기사, 수업자료 등을 올려두면 그걸 분석해서 요약해주고, 그 안에서만 정보를 뽑아준다.쉽게 말하면 ‘나만의 AI 리서처’인 셈이다.이건 챗GPT랑 아주 다르다. 반면 챗GPT는 전 세계의 .. 2025. 7. 5.